여태까지 세럼은 그냥 안바르면 뭔가 허전해서 습관적으로 발랐는데요;

솔직히 세럼단계가 얼마나 좋은줄도 모르고;;

유명한제품 위주로 사다가 발랐었어요

씨벅턴 오일이 좋다는말을 듣고 에센스, 세럼 이렇게 두개를 씨벅턴오일제품으로 바꿧는데요

에센스도 흡수가 빠르고 촉촉해서 좋지만

세럼에서 이렇게 큰 효과를 본적은 처음이에요

보통세럼은 발라도 존재감이 없는데...

이제품은 바르면 피부에 잔여물없이 흡수가 금방되지만

피부가 실크처럼 참 부드러워져요

또 평소에 얼굴에 기름이 참 많았는데

수분이 부족해서 기름이 생기는 거라고 상담원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물건팔려구 저런말 하는가보다,... 이러면서 흘려들었는데..

씨벅턴 세럼 사용하고나서 거짓말처럼 기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오후되면 기름때문에 티존의 화장이 많이 지워져서 항상 새로 화장을 해야했는데

지금은 퇴근할때까지 거뜬하네요

이게 처음에 바를때에는 유분감이 좀 있는것 같은데..

흡수후에는 아무것도 안남는게 참 신기하네요

이렇게 돈 안아까운 화장품은 처음인것같아요